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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이 기존에 입장을 철회하고 폐지 없이 기존 멤버 그대로 런닝맨을 이어가기로 하였습니다. SBS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런닝맨 종영을 아쉬워하는 팬들의목소리에 SBS와 6인의 멤버들 그래로 런닝맨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남승용 신임 본부장은 쉽지 않은 결정을 내려준 런닝맨 멤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또한 지난 7년간 런닝맨을 사랑해 주신 국내외 팬들께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앞으로 더욱 재미있는 런닝맨으로 시청자 여러분을 찾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2017년 런닝맨의 시즌2 방송을 결정하면서 구설수에 오르며 말이 많았던 런닝맨이였는데요런닝맨 시즌2에 강호동이 합류하는 것으로 결정이 난 상황에서 김종국과 송지효의 일방적인 하차 전달 방식으로 인해 또 한번 문제가 되었습니다. 

7년간 동고동락해온 김종국과 송지호에게 제작진은 제대로된 설명 없이 통보 하듯 전달했으며, 송지효의 경우는 기사를 통해 하차소식을 알았다고 합니다. 

이에 시청자들은 분노하기 시작했고 이에 부담을 느낀 강호동은 런닝맨 시즌2 출현을 고사하게 됩니다. 결국 런닝맨 시즌2 없이 런닝맨을 폐지한다는 결정을 내렸으나 24일 입장을 번복하고 런닝맨을 계속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폐지 번복에 팬들을 위한 고마운 결정이다라는 입장과 시청자를 가지고 노는것이냐 등 두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를 넘어서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프로그램중에 하나인 런닝맨!! 과연 앞으로의 행보가 어떨지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