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MBC 듀엣가요제" 하차
18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백지영이 MBC 듀엣가요제 하차 소식을 전했습니다. 최근 임신 소식을 알리기도한 백지영은 건강한 태교를 위해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했습니다. 한번의 유산의 경험이 있는 백지영은 유산 경험을 얘기하면서 "예고 없는 유산은 나는 물론 남편과 가족들에게도 크나큰 아픔이 됐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하차소감을 전하며 "일이라 생각 안하고 여러분 만나는 매주가 즐거웠다'라며 "듀엣가요제 나오는 많은 분들을 응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데프콘과 신보라가 꽃다발과 케이크를 들고 등장하자 백지영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4월8일 첫방송된 "듀엣가요제'첫방송부터 MC를 맡아 가수 성시경과 개그맨 유세윤과 호흡을 맞춰 원활한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