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손상 화폐 규모 3조1천억원!백두산높이의 20배!!
18일 한국은행의 발표에 따르면 2016년에 폐기한 손상화폐의 금액이 3조1142억원 (5억5000만장)에 이르며, 이를 새 화폐로 대체하는데 464억원의 비용이 들어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지폐 5억5000만장 동전 4000만개가 버려졌으며, 이는 5톤 트럭 93대를 가득 채울수 있는 양입니다. 이것들을 쌓으면 백두산의 20배, 연결하면 경부고속도로를 87회나 왕복할수 있는 엄청난 규모입니다. ▼하지만 이는 2015년 3조3955억원보다 8.3%(2813억원)줄어든 규모로 지폐나 동전 수표와 같은 전통화폐의 사용이 감소한 덕으로 풀이가 됩니다. 최근 카카오 페이나 네이버 페이와 같은 디지털 화폐의 사용증가로 시중에서 도는 돈 조차 줄어 들었으며 한은이 조사한 통화 유통속도(국내총생산/M2)는 지난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