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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6일 한국과 이스라엘이 2017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 1라운드 A조 첫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이 경기는 WBC공식 개막전으로 야구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세계 랭킹 3위로 랭킹 41위 이스라엘과는 랭킹 차이가 꽤 나는 편으로 도박사들은 모두들 한국의 낙승을 예상했습니다. 

개막전 선발투수로는 한국의 장원삼과 제이슨 마르키스가 등판하며, 장원삼은 KBO 통상 112승95패로 평균 자책점4.08을 올린 투수입니다. 이에 맞서는 마르키스는 메이저리그 124승 118패로 평균 자책점 4.61이라는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두 투수다 정확한 제구력을 자랑하는 투수로 과연 2라운드 진출을 위해 중요한 경기인 개막전에서 누가 웃을지 궁금해지는 대목입니다. 

투수전외에 타자들 중에서는 1.2번 타자들의 역활이 중요 해질 것으로 보여 집니다. 처음 만난 투수와 타자의 경우라면 어떤 공을 던질지 모르는 투수가 유리하기 때문에 이들의 역활이 중요할 것으로 보여 집니다. 

한국의 1.2번 타자로는 이용규 서건창조합이 예상되며, 이들은 소속팀에서도 리드오프 역할을 맡고 있어, 투수들의 공을 최대한 많이 던지게 하여 동료들이 투수의 공을 파악할수 있게 도와주어야 합니다. 

이스라엘의 1.2번 타자로는 샘펄드와 타이켈리 조합이 예상되며, 켈리의 경우 지난해 뉴욕메츠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현역 메이저리거로 39경기 출전 0.241 1홈런 7타점의 성적을 냈으며, 펄드는 메이저리그 통산 598경기 타율0.227 12홈런 112타점의 성적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A조 최강으로 꼽히는 네덜란드를 다음으로 조2위로 2라운드 진출을 노리고 있는 두팀. 이 경기에 따라 양팀의 운명이 가려질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의 경기는 18:30부터 다음스포츠, JTBC, JTBC3, FOXSport, 아프리카TV를 통해 시청기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