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신정환 화환공개-복귀신호탄?

9일방송된 라디오 스타에서는 500회특집으로 9년간 가족으로 인연을 맺었던 이들을 초대했다. 동거 프로그램이었던 '무릎팍도사' 출신 유세윤과 우승민, 강호동을 대신해 나온 이수근과 대타 MC로 활약했던 김희철이 주인공이었는데요

<출처 MBC라디오스타>

방송중에 이들은 화환을 들고 나왔습니다. 하나는 강호동이 보낸것과 하나는 바로 전MC신정환이 보낸 화환이었는데요신정환의 화환에는 "구 황금어장의 어머니, 현 빙수가게 회장. 라스는 항상 그 자리에 있다"고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방송중에서도 신정환의 이야기가 많이 나오면서 곧 군대를 가는 규현의 뒤로 들어 오는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는데요

특히 김구라는 "신정환이 MC였을 때 우리 프로그램이 10년은 할 것 같다고 했다. 본인 미래는 못 보지만 프로그램의 미래는 싱가포르에서 본 것"이라고 밝혔다. 윤종신은 "'라스'가 잘 된다에 베팅한 것"이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신정환은 지금 싱가포르에서 빙수가게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 신정환은 예능계에서는 그를 따라올수 없는 악마의 재능으로 불렸지만 원정 도박 혐의와 팬들을 기만한 거짓말로 방송계를 떠난 상태다 물론 잘못된 일이지만 오랜 기간 동안 자숙을 거치고 있고 그의 예능감을 기다리는 팬들도 많다는 부분도 크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