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JTBC 비정상회담>
▶21일 방송된 JTBC'비정상회담'에서는 응급의학 전문의 남궁인이 출연하여 "세계의 의학"에 대한 토크를 펼쳤습니다.
▶이날 일본대표인 오오기가 "일본에서 의사는 남자, 간호사는 여자라는 인식이 있다"고 말하자 남궁인은 간호사가 의사와 달리 차별 받는 현실을 꼬집기도 했다. "간호사와 의사의 차별이 실제 존재한다"고 말했다.
<출처: JTBC 비정상회담>
▶그는 "같은 의료진임에도 간호사가 차별을 받는다"며 "일제시대 용어인 간호원으로 부르시는 환자도 있다"고 전했다. 이어 "간호사 분이 진찰을 하고 있어도 남자 의사 선생님은 언제 오느냐고 묻는 환자도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JTBC 비정상회담>
▶남궁인이 생각하는 우리나라에서 인정받는 의사로 "'골든타임' 주인공인 이국종 교수님을 꼽았는데요. 그는 "외상 분야의 인식을 바꾸신 분이다"라고 설명했다.
<출처: JTBC 비정상회담>
▶남궁인은 가장 충격적이었던 의료 사고에 대해 "故 신해철 씨 사건이 안타깝다"라며 "말도 잘 하시고 건강하셨는데 합병증으로 사고를 당해 안타까웠다며 보통 의료사고가 나면 의사 편을 들게 되는데 이 사건은 의사들도 약간 과실이 있었을 거라 생각하는 편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