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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준하 5G 견딘? 우주사나이?

category 연예:드라마 2016. 11. 6. 10:54

무한도전 정준하 5G 견딘? 우주사나이?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그래비티’ 특집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가가린 러시아 우주센터에서 중력 가속도 체험에 나선 무한도전팀은 중력을 높여가며 적응 훈련을 하기 시작했는데요



하하는 하하는 3G까지 도달했으나 기침을 하며 힘든 모습을 보여 우주인의 중력인 3.5G에 도달하지 못했다. 이어 도전한 유재석과 광희는 3.5G까지 무난하게 견뎠고, 양세형은 유일하게 4G까지 견뎌내 최고 기록을 남겨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드디어 5일 무한도전의 하이라이트 정준하다 탑승하게 되었는데요.무한 도전팀 및 통역사까지 합세해 정준하 몰이에 나섰는데요



통역사와 멤버들은 정준하에게 5G까지 도달했다고 말하면서정준하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지만 멤버들의 격한 호응에 우쭐해하는 표정을 짓기도 했다. 



모든 체험이 끝나고 멤버들 곁으로 온 정준하는 “내가 바보인 줄 아냐”며 5G라는 사실을 믿지 않는 듯 했다. 하지만 멤버들의 천연덕스러운 연기에 속아 결국 자신이 5G 이상 견뎠다고 믿었다. 멤버들은 더욱 열정적으로 정준하의 활약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이 사실을 안 정준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람을...이렇게..가지고노나???!!!우리아내한테 잘난척하고 5G이상 나만견뎌냈다고 자랑했는데.....야!!김태호!!유재석!!!그리고 3간신!!!두고보자”라고 글을 올리며 또한 그는 해시태크에“#복수가뭔지보여주마 #로하야미안해 #아빠는최선을다했다 #여보당분간무도보지마요 #이번엔못참아 #누굴진짜바보로아나 #아열받아”라고 적어 역시 정준하라는 이미지를 남기며 마무리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