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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예능인으로는 최초로 세계 최고 월드 셀러브리티 밀랍인형 박물관인 그레뱅 뮤지엄에 유재석 밀랍인형이 공개 되었습니다. 


이에 유재석은 자신의 밀랍인형의 일반인 공개를 맞아 을지로입구에 위치한 그레뱅 뮤지엄을 깜짝 방문하여 자신의 도플갱어 밀랍인형의 제막을 축하하였습니다. 

자신의 밀랍인형을 본 유재석은 정말 나와 똑같아서 깜짝 놀랐다며, 이곳에 있는 싸이, 지드레곤 등 다른 유명한 셀럽의 밀랍인형들도 실제와 너무 닮아 신기했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저를 비롯한 많은 스타분들의 밀랍인형을 보시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재석의 밀랍인형은 제작 기간이 6개월이 걸렸으며, 실물과 같은 제작을 위해 작년 6월 프랑스에서 그레뱅 워크샵팀이 직접 내한하여 신체 사이즈 실측및 기초작업을 진행 하였습니다. 

조소가, 인공 보철 전문가 등의 전문가 15명의 손을 거쳐 만들어진 밀랍인형은 피부결, 눈동자 색과 같은 세밀한 부분까지 완벽하게 재현하였습니다. 또 유재석 특유의 표정과 제스처에서 그만의 유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까지도 담아냈다고 합니다. 

또 유재석 본인이 직접 착용했던 안경과 수트 운동화 등을 직접 기증하여 입히는 등 리얼함을 한껏 높였습니다. 

그레뱅 뮤지엄이란 135년 전 프랑스 파리에 처음 설립된 이래로 전세계 유명 인사들의 밀랍인형을 제작해 일반인 과 유명인사와의 만남의 장을 열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