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인크루트 사이트에서 회원들 1005명 상대로 설문 조사를 하였는데요.취직준비자들이 면접을 위해 평균22만7000원을 쓰지만 실제로 기업에서 지급하는 금액은 3만3000원에 불과 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015년도 조사를 보면 면접지출비용 19만 5000원 면접비 3만2000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면접비용이 증가한것으로 알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10명중 4명은 면접비를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직자들의 면접지출 내용을 보면 교통비(29%)로 가장 높았으며‘면접 의상 구입비(21%)’, ‘이력서 및 구비서류 발급(15%)’, ‘식사비(13%)’, ‘메이크업 비용(6%)’슨이였습니다. 구직자들은 면접 준비 시 ‘교통비’와 ‘면접복장’에 큰 비용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이후 면접후 받은 면접비를 어디에서 사용했는지에 대한 대답은응답자 45%는 ‘교통비’에 사용했다고 답했으며, ‘식비(39%)’, ‘저축(7%)’, ‘인강, 교재비, 학원비(5%)’으로 사용했다는 응답이 뒤를 이었습니다.그렇다면 구직자들은 취업활동을 위해 면접비를 지급해주는 제도에 대해 무조건 지급되어야 한다(34%)’와 ‘가급적 지급되어야 한다(45%)’를 합해보면 총 89%의 응답자가 ‘면접비를 지급해야 한다’고 답했다
구직자들은 면접비 지급 여부에 따라 지원하는 회사의 인상을 다르게 평가했다. 응답자의 63%는 면접비를 많이 지급하는 회사에는 호감을 드러낸 반면, 반대로 ‘면접비가 기업에 대한 인상을 좌우하지 않는다’는 의견은 30%에 그쳤다.
마지막으로 구직들의 희망 면접비는 ‘3만원에서 5만원 이내’가 47%로 가장 많은 응답률을 기록했고, ‘1만원에서 3만원 이내(25%), ‘5만원에서 7만원 이내(18%)’, ‘7만원에서 10만원 이내(8%)’ 등이 순위에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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