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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아이콘 "우사인 볼트"가 축구선수 된다면??

category 스포츠 2016. 11. 13. 18:19



자메이카의 육상선수인 "우사인 볼트" 100M와200M 육상세계신기록 보유자로 "세상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라고 불리는 그가 육상 트랙이 아닌 축구 그라운드를 누빈다면 어떨까?


영국 언론 가디언지가 흥미로운 기사를 내 놓았습니다.육상계의 전설인 우사인 볼트가 독일 명문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훈련할 계획이라는 소식인데요

내년 여름 런던세계육상선수권 대회를 마지막으로 자신의 육상경력을 마감하는 우사인 볼트는 도르트 문트를 지휘하는 토마스 투헬감독과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는 중이라고 밝혔는데요조만간 도르트문트 선수단과 약1~2주 동안 함께 훈련을 할수도 있다고 밝히며 계획대로만 된다면 정말 좋을꺼 같다며 기대가 크다며 얘기했습니다.


사실 공공연히 멘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팬이라고 밝혀온 그는 언젠가 맨유 유니폼을 입고 뛰고 싶다는 뜻을 여러차례 얘기하기도 했습니다.내년31살이 되는 우사인볼트가 트랙위가 아닌 그라운드에서 제2의 삶을 살수 있을지 많는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