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재계약 제의 거절 - 바르샤를 떠나나?

현재 월드컵 예선을 치르기 위해 아르헨티나에 머물고 있는 메시의 충격적인 재계약 거절 뉴스가 나왔습니다.스페인 일간지인 마르카는 14일 메시가 바르셀로나와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다고 전했는데요. 이로 인해 바르셀로나의 호셉 바르토메우의 바르샤 회장은 몹시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매체에 따르면 메시의 이러한 결정을 내린 배경에는 탈세사건으로 인한 섭섭한 마음이 있다고 보여지는데요올해 7월 탈세혐의로 21개월징역형을 선고 받았지만 집행유예로 풀려나면서 벌금만 25억원에 이르렀다고 하는데요.이때 FC바로셀로나의 대응이라던지 지원방식에 마음이 떠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 익명의 관계자는 첫번째 제안은 거절했지만 FC바로셀로나에 남을 가능성은 아직 있다고전했습니다.바르셀로나의 주요 선수들과 재계약후 내년 1월 메시에게 장기 계약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그의 아버지가 재계약을 위해 바르셀로나로 향한다고 전했습니다. 바로셀로나 회장도 재계약을 위해 노력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