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어린이집 교사실 설치 의무화

영유아의 발달에 부모 다음으로 혹은 

부모만큼이나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사람은 

영유아 교사입니다. 

기관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성인의 영향을 많이

받는 영유아의 발달 특성상 영유아 

교사의 영향력은 매우 크죠. 

그러나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의

 근무환경은 열악하고 근무시간은

 길며 정서노동의 강도는 강해 단기간에 

소진되기 쉬우며, 이러한 근무여건은 

결과적으로 영유아의 발달

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어린이집에

교사실에 화재경보기 설치가 

의무화 된다고 합니다.

"영유아 보육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12월 24일 입법 예고한다고하는데요

앞으로 보육교사의 교육활동 준비 및

 휴식이 가능한 교사실을 설차해 

보육 교사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보육정원 21인 이상 어린이집은

 교사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서 

사무/휴식등에 필요한 설비를 갖춰야 합니다.

매우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인해 현장의 

교사들은 편안하고 좋은 이상적인 복지

를 요구하기보다는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을 정도의 근무시간과 업무강도, 절

실히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휴가 등 

직장인으로서 최소한의 복지만이라도

보장되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