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의 연구진들에 의해 비듬을 일으키는 유전자를 발견되었습니다.
정원희 교수(중앙대 시스템 생명공학과)와 이양원 교수(건국대병원 피부과)연구팀은 한국인 비듬 환자 두피에서 비듬을 일으키는 진균인 말라세지아(Malassezia retricta)의 게놈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냈다고 8일 밝혔다.
비듬은 두피의 피부세포가 떨어져 나가는 것으로 우리피부는 사실 28일 마다 새로운 옷으로 갈아 입게 되는데 이때 하얀 가루가 생겨나게 되고 머리에서는 모발과 두피에서 나오는 기름기 때문에 이 가루들이 뭉쳐 비듬이 되는 것이다.
지루성 피부염의 일종으로 유병률이 50%에 이르는 만성 피부 질환으로 여성보다 남성의 발생 빈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비듬 치료제 개발 뿐만 아니라, 아토피·피부염 등 다양한 피부 질환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의의를 전했다
이 연구의 결과는 국제적으로 권위있는 학술지'Mycoses'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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