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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의 높아진 위상 MLB닷컴 볼펜가치 4위

category 스포츠 2017. 2. 7. 09:54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닷컴이 선정한 볼펜투수 4위에 올랐습니다. MLB닷컴에서 메이저리그에서 활약중인 선수 전체 820명을 대상으로 한 예상성적과 판타지 게임 가치를 바탕으로 파워 랭킹을 매겼습니다. 


이 평가에서 불펜투스로써는 4위 전체 투수 19위 전체 선수중 61위의 평가를 받으며 팀내 1위의 위력을 뽐냈습니다. 자체 성적 예상 시스템을 적용해 오승환의 2017시즌 성적을 3승4패 41세이브, 70이닝, 87탈삼진,18볼넷 WHIP(이닝당 출루 허용) 0.97, 평균자책점 2.44로 전망했습니다.  

오승환보다 높은 순위에 있는 선수들로는 켄리잰슨(LA다저스), 아롤디스 채프먼(뉴욕양키스), 잭브리튼(볼티모어 오리올스)로 각팀을 대표하는 최정상급 마무리 피처들로 높아진 오승환의 위상을 느낄수 있습니다. 

오승환 외에도 MLB에 진출한 한국 빅리거들에 대한 예상도 나왔는데요. 오승환 다음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선수는 음주사고로 자숙의 시간을 갖고 있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로 3루수부분 19위, 전체222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타율 2할6푼3리 25홈런 73타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텍사스의 추신수는 외야수74위 전체 293위에 올랐으며,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는 외야수 111위 전체 455위에 랭크 되었습니다. 또 올시즌 재기를 노리고 있는 LA다저스 류현진은 선발투스 158위 전체 550위로 평가 받았으며 올해 60이닝 3승3패 평균자책점3.45를 기록할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올해 메이저리그에 도전하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황재균은 3루스 60위 - 전체 616위 미네소트에서 방출대기 조치를 받은 박병호는 1루수 58위 전체651위에 올랐으며, 이번 비시즌 뉴욕양키즈로 옮긴 최지만은 1루수 73위 전체 782위로 가장 낮은 순위에 랭크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