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2016의 스타 디미트리 파예가 친정팀 프랑스 마르세유로 이적했습니다. 당시 3골을 뽑아내면서 베스트 11에 들기도 했던 파예는 포루투갈과 치른 결승전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부상을 쓰러뜨려 유명세를 떨지기도 하였습니다.
▶유로 2016 맹활약으로 고국 프랑스를 준우승으로 이끌었던 파예는 이적료 2500만파운드 (약367억원)로 2년만에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파예는 전 소속팀인 웨스트햄에 올겨울 자신의 이적을 허용하지 않을 경우 팀 훈련 뿐아니라 경기에도 나서지 않겠다는 뜻을 전달하며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이에 화가난 웨스트햄 구단은 겨울이적시장에서 파예를 이적허가 하지않겟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웨스트햄의 미운털이 된 파예에게 이적료 약3500만파운드 (약499억 3000만원)이라는 적지 않은 이적료를 책정하기도 했습니다.
▶맨유와 아스날 레알 등의 빅클럽에서 관심을 보였던 파예는 결국엔 친정팀 복귀로 새로운 길을 가게 되었습니다.마르세유는 파예의 영입에 이어 베테랑 수비수인 파트리스 에브라까지 영입하면서 전력이 한층 강화 되게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