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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시리아 어린이들을 위해 거액 기부

category 스포츠 2016. 12. 24. 10:31

세계적인 축구 스타 호날두의 기부 소식이 전해지며 크리스마스 이브를 훈훈하게 했습니다. 국제아동구호 비정부기구인 "세이브 더 칠드런"에 따르면 금액을 밝힐수 없지만 호날두가 거액을 기부를했다"는 사실을 알리며 이 돈으로 시리아 아동들에게 옷과 의약품, 식량등에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이에 호날두는 자신의 SNS에  “이것은 시리아 아이들을 위한 것이다. 우리는 여러분들이 많은 고통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나는 굉장히 유명한 선수지만 진정한 영웅들은 여러분들이다. 희망을 잃지 마라. 우리 모두 여러분들을 걱정한다. 세상이 여러분과 함께 한다. 나도 함께 한다”고 전하며 희망의 메세지를 전했습니다.

사실 호날두의 이런 기부는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얼마전에 일어난 브라질 축구팀 샤페엔시 구단 비행기 사건에서도 유족들을 위해 약 38억을 기부한것으로 알려졌으며 유로 2016 우승상금으로 받았던 3억 4000만원을 어린이 암센터에 전액기부 하기도 했습니다. 

또 헌혈을 위해 문신을 하지 않는 축구 스타중에 하나입니다. 실력뿐만아니라 인성까지도 세계 탑클래스인 호날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