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간으로 22일 미국 플로리다의 IMG Academy에서 황재균의 쇼케이스가 열렸습니다. 사실 이번 쇼케이스는 당초에는 계획에 없는 쇼케이스였으나 일부 스카우트들의 요청에 이루어졌습니다.
당초의 목적은 "따뜻하고 좋은 환경의 시설에서 몸을 잘 만드는 것이 목적이었나 황재균이 이곳에서 훈련한다는 것을 알게된 일부 스카우트들이 "보러와도 되겠냐"는 연락이 오기 시작하면서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럴바에 쇼케이스를 하자고 결정을 하고 각구단 연락을 취하게 되었고 그중 22개팀 35명의 스카우트 들이 모이게 되었습니다.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제프 파산은 올 시즌 FA(프리에이전트) 선수 204명 중 그를 25위에 올려놓았다. 지난 18일엔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KBO(한국야구위원회)에 그의 신분 조회를 요청했다. 재도전 행보에도 힘이 실렸다.
프리배팅 시에는 24번의 타격중 14개가 담장을 넘기자 스카우트들은 황재균의 파워에 놀라는 기색이었습니다. 모든 관심이 모두 계약과 연결 된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또한명의 메이저리그 선수가 탄생 될지 기대가 되는 바입니다.
황재균 선수는 이 대표를 통해 “보여줄 수 있는 건 다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만족한다. 실수도 별로 없었고, 타격도 잘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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