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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출전 추신수 귀국

category 스포츠 2016. 11. 19. 13:25


추추트레인 추신수가 1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가족과 함께 귀국한 추신수는 이번시즌에 대해 많이 아쉬워했습니다. 풀타임 메이저리거가 된 2008년 이후 가장 적은 경기 48경기에 출전해 타율0.242/출루율.357/홈런7개 17타점에 그쳤습니다.



이번시즌 종아리,햄스트링,허리,손등 부상 등 4차례나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제대로된 기량을 발휘를 하기 못했습니다. WBC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린 추신수는 '대표님은 항상 설렌다. 한국 선수들과 함께 뛰는것이 좋다'며 이번 WBC출전을 구단에 강력하게 요구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 대한 결과가 좋지 않아 구단에서 걱정이 있는거 같다며 좀더 이야기 나눠보겠다고 얘기 했습니다.

특히 한국 선수들이 선수들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았다며 그 선수들이 실력이 있다는 의미라고 밝히며 준비된 한국선수들이 더 많이 왔으면 좋겠다고 밝힌 추신수는 국내 일정에 대해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것이라며 많은 부상을 경험한 만큼 건강을 유지를 하기 위한 훈련을 열심히 해 다음 시즌을 준비하겠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