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을 두려운 아이들의 새학기 증후군!!

긴긴 겨울 방학을 끝내고 오늘부로 새학기가 시작이 됩니다. 하지만 이때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앞둔 우리 아이들에게는 스트레스가 되기도 합니다. 이런 스트레스를 일컫어 새학기 증후군이라고 하는데요. 한 조사에 개학을 앞둔 초중고 학생 10명중 6명이 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하니 우리 아이들이 받는 고통이 생각보다 큰것 같습니다. 

★새학기 증후군이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정신적, 육체적으로 부담을 느끼는 적응장애라고 볼수 있습니다. 

★새학기 증후군의 증상

새학기 증후군의 증상으로는 방학을 끝낸 아이들이 새학기를 맞아 학교에 갈 시기가 되면서 새로운 환경에 대한 두려움과 중압감이 스트레스로 작용하게 되고 우리들의 면역체계와 정신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이로 인해 감기가 쉽게 걸리게 되고 머리나 배에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또 숙면을 힘들게 느끼고 심할 경우 수면중 소변 실수를 하기도 합니다. 아침밥을 잘 먹지 않거나 구토 증상을 보이기도 하며, 뚜렷한 이유가 없이 짜증. 화를 내기도 하며 등원이나 등교를 거부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새학기 증후군 예방법

개학 하기 일주일 전부터 일찍 자고 일어나는 습관을 들여 생활리듬을 맞추도록 합니다. 또 적절한 운동으로 스트레스와 긴장감을 풀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칭찬을 통해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하도록 합니다. 

아이들과의 많은 대화를 통해 아이와 공감대를 형성하도록 하고 정도가 심하다고 느낀다면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