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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3천만년전 공룡뇌 화석 첫발견!!!

category 뉴스 2016. 10. 28. 10:09

 


 

 

 

 

 


1억 3천만년전 공룡뇌 화석이 처음으로 발견 되었다는 소식인데요

 

과학자들이 1억3천300만년 전으로 추정되는

 

공룡의 뇌 화석을 처음으로 발견했다고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27일(현지시간) 전했다

 

 

 

 

 

이 화석이중생대 백악기(1억3천500만∼6천500만 년) 초기에

 

생존한 초식공룡 이구아노돈과 동류의 공룡의 뇌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했는데요

 

이구아노돈은 유럽 아시아 북미지역에서 서식하던 공룡인데요

 

 

 

 

 

이 화석의 발견은 아마추어 화석 수집가인 제이미 히스콕스라는

 

사람에 의해 이루어 졌는데요

 

2004년 말 영국 런돈에서 남동쪽으로 80KM떨어진

 

 벡스힐 해변에서 발견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번발견은 공룡의 피부나 장기 적혈구 세포 등의 화석이 발견된적은 있으나

 

이렇게 온전한 상태의 뇌화석이 발견된건 처음이라고 하네요

 


 

 

 

어떻게 이렇게 보존이 잘되었냐는 질문에는

 

머리를 부분적으로 호수나 고인 물의

 

바닥 침전물에 닿은 상태로 공룡이 죽으면서

 

물속에 있던 산성과 저산소 성분의 절임 효과 덕분에

 

뇌 조직이 파괴되지 않고 비교적 온전하게 보존될수 있었다고 하네요

 

 

 

 

 

 

이번 공룡뇌 화석의 발견으로 과학자들은

 

이 화석이 현대 악어와 새들과의 유사성을 보여준다면서

 

앞으로 3차원 스캔 기술을 활용하면 공룡과

 

다른 동물의 뇌가 어떻게 진화했는지를 연구하는 데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