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배달 상용화가 이루어 질까요? 세계 최대 편의점 업체인 세븐 일레븐이 미국내에서 처음으로 정규 상업용 드론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11월 한달동안 네바다주 리노에서 드론 배송 시험을 한 결과 77회의 성공을 이루었으며 이는 미국에서 처음으로 상업용 드론 배송 시연 성공을 이룬 아마존과 그 뒤를 이은 구글 드론 프로젝트를 제친 결과라고 볼수 있습니다.
세븐일레븐과 드론 제조사인 플러티는 네바다주 리노에서 한 고객에게 세븐일레븐의 치킨 샌드위치와 도넛, 사탕, 슬러시, 커피를 드론으로 배송했으며, 이는 미국내에서 세븐일레븐의 첫 드론 배송일 뿐아니라 미국내에서 소매 유통업체가 주문을 받아 개인에게 배송한 첫사례입니다.
이외 드론 배송을 통해 주문한 상품은 처방전이 필요없는 의약품과 음식과 음료가 주를 이루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배송드론은 GPS를 이용하여 고객의 집을 찾아 갔으며, 착륙하지 않고 지상 가까이에서 박스를 떨어뜨렸다고 합니다. 드론제조업체의 말에 따르면 드론은 주문을 받은지 평균 10분안에 배송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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