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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흡연의 끔찍함을 자아내는 흡연 경고 사진이 내일부터 본격 도입이 됩니다. 보통 소매점에서 편의점이나 판매점으로 나가는데 한달 정도 걸리는 것을 감안하면 소비자들께서는 내년1월말쯤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 집니다. 하지만 국민들의 홍보를 위해 서울 여의도,강남역,광화문 등의 유동인구가 많은 6개의 소매점에서는 내일(23일)부터 구매가 가능합니다.


이 담배경고그림들은 지난해 10월 시안이 제작되어 3월31일 한국형 경고그림 10종을 확정 했습니다. 그림의 주된 내용은 폐암 후두암 구강암등의 병변 관련5종과 간접흡연, 조기사망, 피부노화등 비병관련 5종의 그림이 삽입되었습니다.

또 보건복지부는 흡연경고그림 도입을 앞두고 담배제조사 현장 점검 등을 제도시행에 미비점이 없는지 점검중이며, 도입후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흡연경고그림 가리기 행위"를 막기위해 관련법을 제정 올해안에 입법예고를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