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모그에 이어 유럽이 스모그로 몸삻을 앓고 있는데요. 특히 유럽에서도 대기오염이 심각한 도시중에 하나인 스페인 마드리드시에서는 대기질의 악화로 인한 첫 차량 2부제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스페인에서 차량2부제가 시행된 첫 사례이며, 친환경차량, 3명이상 탑승차량,장애인 차량,버스,택시, 응급차량 등을 제외한 모든 차량이 적용대상에 포함이 됩니다.
인구320만명에 등록차량만 180만대라고 알려진 마드리드는 유럽에서도 대기오염이 심한 도시로 알려져 있으며, 대기오염 측정소 두 곳의 이산화질소(NO2) 농도가 2시간 연속 200㎍/㎥(마이크로 그램/큐빅미터)를 초과함에 따라 이런 정책을 시행했습니다.
스페인 마드리드뿐 아니라 이달 초 프랑스 파리에서도 차량 배기가스 난방 등으로 인한 최악의 겨울 대기 오염이 발생하였으며, 이탈리아 로마시에서도 스모그 수치가 증가하면서 유럽의 스모그 현상이 날이 갈수록 큰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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