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50%는 1주일에 1시간도 운동안해!!!!

고교생 절반인 50%는 1주일에 땀흘리며 운동하는 시간이 1시간도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정책포럼' 최신호에 실린 길혜지 한국교육개발연구위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체육 시간에 땀 흘려 운동하는 시간이 일주일에 1시간 이하'라는 응답률이 학년이 올라갈수록 높아졌다는 보고 인데요.사실 정부가 인성교육 강화 방안 등으로 학교체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지만 여전히 중ㆍ고교생 대다수가 여전히 체육 활동이 크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저도 실직적으로 체육시간이 1주일에 2~3번 밖에 없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중학생들의 비율은 크게 차이가 없었으나 고1 45.7%, 고2 51.7%로 고교에 입학한 뒤 ‘땀 흘려 운동하는 시간이 일주일에 1시간 이하’라고 응답한 학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교육지표를 토대로 ‘필수 교육과정 대비 체육ㆍ건강 학습시간의 상대적 비율’을 조사한 결과에서도 우리나라는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체육ㆍ건강 학습시간 비율이 점차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길혜지 연구원은  "초등학교뿐 아니라 중고교 단계에서도 체육 교육과정 운영을 적극적으로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